[연남동 맛집] [야키토리 미식서울] 연남동 야키토리계의 리오넬 메시 미식서울 두번째 방문(+예약링크)

 

OPEN

목-토

17:00 - 23:00

(22:00 라스트오더)

​수, 일

17:00 - 22:00

(21:00 라스트오더)

​매주 월, 화요일 휴무

예약 : 캐치테이블(당일 예약은 매장 전화로 가능)

 

연남동 야키토리 미식서울에 다녀왔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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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한번 꽂히면 뭔가 혼에 씌인 놈마냥 계속 방문하는 습성이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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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2주만에 야키토리 미식서울에 또 다녀왔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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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실 어제 3번째 다녀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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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메뉴설명은 지난번에 쓴 게시물에 있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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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으로 주말은 A, B코스만 가능하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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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 예약 후 주말에도 21:00 이후에는 쇼트코스가 가능합니다!

 

 

[연남동 맛집] [야키토리 미식서울] 연남동 감동의 야키토리

 

야키토리 미식서울 내부

 

야키토리 미식서울 메뉴

 

지난번과 같이 2차로 들린 곳이라 쇼트코스(26.0) 와 샌디 가프(6.5)로 주문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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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 야키토리 메뉴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선정해서 몇 개 빼고는 대부분 다르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

 

샌디카프(6.5)

 

시작은 시원한 샌디카프로 때렸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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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에 진저에일을 넣은 칵테일이라 날이 더운 한여름밤에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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닭똥집(스나기모)

 

닭똥집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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찐한 사케가 생각나네요

 

닭가슴살(무네)

 

닭가슴살(무네) 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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퍽퍽함은 하나도 없고 엄청 부드럽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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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과 근손실을 동시에 잡았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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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에 있는 구운 올리브가 명품 조연인 맛입니다

 

아츠캉(데운 사케)

 

시원한 샌디가프 조진 후 이쯤에서 뜨뜻한 아츠캉(데운 사케) (8.5)을 한잔 때려줍니다

 

죽순(타케노코)

 

죽순은 그저 초장에 찍어먹는 이상한 나무막대기라고 살아왔던 편협한 생각을 반성하게 만드는 맛입니다

 

닭다리 튀김

 

바삭바삭하고 짭짤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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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안에 육즙이 정말로 살아있습니다.. bbq 교촌 혼내주는 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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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우니 조심해서 드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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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근은 싫어해서 구경만 했습니다

 

목살(세세리)

 

오늘의 베스트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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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자식 장난이 아닙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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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불가 걍 진짜 맛있음

 

두번드세요

 

양 향초구이

 

미식서울의 시그니쳐 양 향초구이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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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이 없는건 절대 아니지만 고기가 너무 많아 한입에 먹기에는 너무 퍽퍽한 느낌이 듭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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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에 계속 부드러운 고기만 먹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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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눠서 먹으세요!

 

간장라멘(쇼유라멘)(+1,000원)

 

코스의 마지막, 식사가 나왔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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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라멘 맛집 멘야준에서 공수한 면으로 만든 쇼유라멘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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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는 거부를 하지만 맛에 현혹 된 혀놈이 계속 요청을 하는 맛입니다

 

구운 주먹밥(야키 오니기리)

 

한명은 라멘, 한명은 야키오니기리로 해서 나눠 먹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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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밥이 뭉쳐저 떡처럼 되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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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 와서 제대로 혼내줄게 야오(야키오니기리라는 뜻)

 

반숙 메추리알(우타마)

 

친구의 제보를 받고 반숙 메추리알(2.5)을 추가로 시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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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은 무려 반숙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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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이 간 일행이 날계란을 못먹어서 3개 다 제 몫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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땡큐!

 

야키토리 장인의 아우라를 가진 사장님

 

두번째 방문했지만 역시나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야키토리 미식서울이였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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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더 유명해지기전에 얼른 가보세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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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instagram.com/missik_seoul/?igshid=MzRlODBiNWFlZA%3D%3D

 

야키토리 미식서울